비용이 싸고 명절에 방구하기가어려워서 예약했는데 산속깊은곳에있어서 들어가는뎌.시간이걸리는건감안하더라도 시설이너무노후되고.화장실구석구석곰팡이에.식탁엔개미떼까지~~~ 사진찍으려다참았는데후기적으라니까적어봅니다~ㅠ개선하셔야할듯~

추억여행하는 느낌이었어요! 수건도 요청하니 더 주시고 좋았습니다~

따뜻한 부산에서 살다보니 태어나서 지금까지 실제 눈을 본적 없는 아이를 위해 큰마음 먹고 한달전부터 계획하여 숙소잡고 신나~~~하려는데 1월중순 한겨울에 때아닌 장마같은 비가 며칠째 주룩주룩~ㅠㅠ 이번 여행망했다 싶으면서도 혹시나하는 기대를 품고 다시 추울발~~!!! 일단 무주스키장은 우천으로 다음날로 미루고 실내 관광이 가능한 태권도원으로 갔다. 숙박하는 일성콘도와 거리가 17분정도라니~ 겨울이라 그런지 선착순 공연티켓이 있어 태권도에 진심인 아들과 신나게 감탄을 하면서 봤다는~ㅎㅎㅎ 이번에 순환버스를 타고 모노레일을 타러 가서 우천과 안개로 보이지도 않는(여긴 어디? 난 누구?) 전망대를 둘러보고 숙소 체크인하러 왔다. 일성콘도에 도착하니 짐옮기는 카트(?)가 있어 편한거 같다. 숙소를 들어서니 예상대로 오래되긴 했지만 특유의 쿰쿰한 냄새도 없고 특히 비때문에 서늘하게 추웠는데 입실하는 순간 후끈후끈~ 증말 따뜻해서 좋았다는~^^ 근데 넘 따땃해서 밤새 문 조금 열고 잤네요~ 그만큼 따뜻해요~^^ 추울까 걱정하시는 분들 걱정 붙들어 매세용~ 방크기도 적당하고 방음도 잘 되어서 아이들이 놀아도 좋더라구요 다음날 다행히 비가 그치고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울 아들 생애 소원도 성취하고 스키장가서 증말 신나게 잘 놀다왔네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리조트 업계 계절성 영업부진에도 성의껏 서비스를 다하였음. 청결. 편리.

무주 덕유산 상고대 감상을 위해 일성콘도에 숙박했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한 숙소에서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풀고, 다행히도 멋있는 설경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