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전에 가족들과 갔었던 곳인데 재방문했네요. 빌리지동 프레지던트라서 가장 큰곳이긴 하지만 방5곳에 침대만 방당 2개씩 해서 8개. 방 한개는 바닥~~ . 거실에서 놀아도 좁아보이지 않고, 화장실이 4개라서 불편하지 않음. 사실 4가족이 모인건데, 각자 자기방과 화장실 쓰면 되니까 굿이죠. 더구나 넓어서 마치 각자 놀다가 거실에서 만나는듯한 느낌!!! 드라이기 고대기 치솔 수건 샴푸류 등이 있어 좋아요. 취사불가라서 수저와 칼 하나정도밖에 없는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하이라이트와 전자레인지는 있으니 간편식이나 간단한 국물정도는 끓여도 될듯하긴 해요. 저흰 회 같은것 사오고, 자담치킨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다른 요리는 큰 필요없더라고요. 간식류 좀 챙기고 다음날 아침은 컵라면으로~~~ .. 조식도 할인해주는데 늦게 일어나서 패스~ . 추천합니다.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숙소, 넓은 방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깨끗하고 넓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여행 하고 왔습니다.

시설이 오래되긴 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우리 가족 하룻밤 잘 묵었어요^^ 조용하고 난방도 잘되고 아침엔 그린도 보이고 좋았습니다~

대천 해변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있어서 위치가 너무 좋아요!

저녁에 바닷가 산책도 다녀오고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가기 좋은 호텔인것같아요